세계 최대 규모 금속분야 전시회 GMTN
세계 최대 규모 금속분야 전시회 GMTN
2019년 6월 25 ~ 2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
- 국제 주조전시회 및 기술포럼 GIFA
- 국제 야금기술전시회 및 총회 METEC
- 국제 열처리 전시회 및 심포지엄 THERMPROCESS
- 국제 캐스팅기술전시회 및 뉴캐스트 포럼 NEWCAST
금속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인 GMTN이 2019년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개최 주기는 4년.
GMTN은 주조 기술 분야의 GIFA, 야금 분야의 METEC, 열처리 분야의 THERMPROCESS, 캐스팅 분야의 NEWCAST 등 4개 전시회의 앞글자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이다. ‘Bright World of Metals’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19년 전시회에는 4개 전시회에 2,000여 관련 기업이 출품하고, 방문객도 전회(2015년)와 비슷한 78,000명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MTN은 특히 전시회 이외에도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도 주목받고 있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GIFA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유럽 철강 기술의 날(EATAD), 유럽 야금 컨퍼런스(EMC), THERMPROCESS 심포지엄, NEWCAST 포럼, NEWCAST 어워드 등이 연달아 개최되어 금속 분야의 최신 트랜드 및 첨단 기술 현황을 옅볼 수 있는 기술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국제 주조 기술 전시회 GIFA
GIFA는 주조 기술 분야 전시회로 4개의 전시회 중 가장 오래 되었다. 1956년에 처음 시작된 GIFA는 제1회 전시회부터 상당한 수준의 첨단 주조 기술을 선보이면서 뒤셀도르프 전시회 중 반드시 방문해야 할 주요 전시회로 급부상했다. GIFA의 전시 분야는 주조 및 관련 설비, 다이캐스팅 기계 및 용융 공정 관련 분야를 총망라하여 소개될 예정이며, 올해 전시회에는 900여개사가 4개 전시홀(10-13, 15-17)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주조기구(World Foundrymen Organization, WFO)에서 주최하는 ‘WFO 기술 포럼’과 독일주조산업협회(BDG)에서 주최하는 ‘GIFA 컨퍼런스’ 등 주조 기술에 대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보다 가치 있는 전시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제 야금 기술 및 장비 전시회 METEC
올해로 10회를 맞는 METEC은 전세계 500여 야금 전문 기업들이 참가하여 제철 및 제강, 압연, 비철금속 생산 플랜트 및 장비 등을 선보인다. 또한 야금 공정과 관련된 환경 보호 및 폐기물 처리 솔루션 등도 주요 전시 분야로 소개된다. METEC에서도 역시 업계 동향을 살필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METEC 2019에서는 메쎄 뒤셀도르프와 독일 철강 협회(VDEh)가 함께 주최하는 ESTAD(European Steel Technology and Application Days, 유럽 철강 기술 및 적용의 날)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STAD는 전시회 개최 하루 전날부터 5일간 열린다. 여기에서 다루게 될 주제는 ‘인더스트리 4.0’을 포함해 최신의 철강 제조 기술, 표면 처리, 적층 제조 기술, 에너지 환경 등이다. 또 다른 행사로 유럽 야금술 컨퍼런스(European Metallurgical Conference)가 있다. EMC는 독일 야금 및 채광 학회 GDMB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019년을 기준으로 10회를 맞이한다.
국제 공업로 및 열처리 기술 전시회 THERMPROCESS
THERMPROCESS는 열처리 기술 관련 전시회로 GMTN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전시회이다. 1974년에 처음 시작된 THERMPROCESS는 지난 40여 년간 메쎄 뒤셀도르프 주요 전시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THERMPROCESS의 주요 전시 분야는 공업로 등 열처리 설비 및 공정이다. THERMPROCESS에서도 역시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부대행사를 만날 수 있다. 독일기계산업협회 VDMA에서 주최하는 ‘FOGI 스페셜쇼’와 ‘THERMPROCESS 심포지엄’이 마련되어 이론과 실제를 함께 적용해볼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제 캐스팅 전시회 NEWCAST
2003년에 처음 시작된 NEWCAST는 캐스팅 관련 전시회로 GMTN 전시회에 막내로 합류했지만, 합류 즉시 큰 호응을 얻었다. NEWCAST는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 올해에는 2개 전시홀(13, 14)에서 400여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기업으로는 렉스로트(독일), 피노바 오토모티브(독일), GOM(독일), 기무라 파운드리(일본) 등의 리딩 기업을 비롯하여 중국, 인도, 터키 등의 기업이 다수 출품한다. NEWCAST에서도 지식의 전수와 네트워킹을 주제로 하는 ‘NEWCAST 포럼’과 ‘NEWCAST 어워드’를 만날 수 있다. NEWCAST 어워드는 NEWCAST 전시회가 처음 시작된 2003년 이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캐스팅 기술을 보여준 업체들을 발견해 지속적으로 상을 수여해왔다.
‘GMTN 2019’의 입장권 판매는 2월부터 온라인(홈페이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GMTN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GMTN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Tel: 02-798-4343
E-mail: info@rmesse.co.kr
www.rmes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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