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4 참가업체 부스 배정
SIMTOS 2014 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KOMMA)는 지난해 11월 26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온라인 방송을 통해 전시 참가업체 부스배정을 완료하고 참관객 유치에 주력키로 했다.
부스배정은 SIMTOS 2014 참가업체가 이미 제출한 ‘우선순위 희망부스’를 기준으로, 참가업체가 원하는 부스위치를 사전에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부스배정 배점기준표에 의거해 부스를 배정됐다. 특히 공작기계협회는 이날 부스배정을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해 해외 참가업체는 물론 부산, 경남을 비롯한 원거리 참가업체들에게도 부스배정 참가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부스배정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는 높이며 순조롭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배정에는 SIMTOS 2014 참가업체 597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날 부스배정에 참석한 업체들은 현장에서 부스배정을 끝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참가업체는 제출한 ‘희망부스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부스를 배정받았다. 특히 해외업체는 생중계를 지켜보며 자사가 속한 전문관의 부스배정시 SIMTOS 사무국으로 전화를 걸어 희망부스 위치를 선택하는 등 적극성을 보였다.
한편, 공작기계협회는 부스 배정을 완료하고 사전등록 참관객 7만 명 유치를 목표(전회 약 5만 명)로 출품제품 정보 및 부대행사 정보 등을 SNS와 e-mail 마케팅, 언론매체 등을 통해 홍보하며 본격적인 참관객 유치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작기계협회는 SIMTOS 2014가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참관객 정보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전시회장 안에서 보고,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세미나를 기획하고 공구, 레이저, 로봇 및 자동화, 레이저, CAD/CAM, 용접, 공작기계 등 7개 분야의 세미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현재 전문관 품목별로 세미나는 각 분야에서 주제와 세부 강연내용을 확정지었으며, 전시장 속에 마련된 세미나룸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제조기술의 소개와 실수요자의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와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www.simto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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