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에 맞춘 맞춤형 기술 소개

DMG / MORI SEIKI Korea는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시화공단에 위치한 테크놀로지센터에서 ‘Technology Seminar’를 개최했다.
DMG / MORI SEIKI Korea는 기술 세미나에서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과 장비 시연을 통해 관련 산업 관계자의 이해를 도왔으며, 특히 세계 공작기계 시장을 선도하던 길데마이스터(DMG)와 모리세이키(Mori Seiki)가 통합된 이후 더욱 발전한 혁신적인 기술을 내세워 참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주제로 △ Burr 제거방법 △ 최신 공구 트랜드 및 효율적 가공방법 △ 가공장비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DMG / MORI SEIKI Korea의 최호현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는 공작기계 소모량과 생산에 있어 세계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공작기계 강국으로 최근 경기침체에도 국내 내수 시장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강조하면서 “자동차 산업은 한국의 공작기계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많은 고객사가 동종 분야에 종사하고 있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미나를 통해 경기침체의 조건에서도 이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DMG / MORI SEIKI Korea만의 대안과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미나에서는 우선 Burr 제거에 대한 다양한 기술적 설명이 이어졌다. DMG / MORI SEIKI Korea 이보영 부장(Product Manager)이 회전공구법과 브러쉬를 이용한 디버링 등 다양한 Burr 제거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SECO Tools Korea사의 박만교 기술이사는 ‘자동차 산업의 최신 공구 트랜드’를, BLUM Novotest사의 김천규 기술이사는 ‘Cutting의 활용과 가공 후 측정’을 주제로 각각 자동차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최신 공구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진 가공 시연회에서는 모리세이키(Mori Seiki)의 NLX2500SY를 통해 Scroll Pump를 제작하여 고객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모리세이키의 NLX 시리즈는 10,000대 이상 판매된 기존 NL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X-Class로 출시한 제품이다. NLX 시리즈의 고강성, 고정밀 CNC 선반인 NLX2500SY는 쿨런트 순환, X축 추종성 향상, 위치결정정도 개선 등을 통해 고정밀도를 실현한 기종이다. 또한 볼 스크류 직경의 확대(X축: 53%, y축: 41%, Z축: 28%), 주물구조에 맞는 냉각환경, 대기상태에서 전력 소모율을 30% 줄인 최신 절전 설계까지 더욱 정밀한 가공과 고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DMG / MORI SEIKI Korea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289-5 시화공단 3나 505-3
코포모테크노센터Ⅱ 1층 110호
Tel. 031-488-0500
www.dmgmorisei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