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전시회 ‘K 2013'
2013년 10월 16일(수) ~ 23일(수), 독일 뒤셀도프르
56개국 3,000여개사 출품
전세계 플라스틱 관련 기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전시회 ‘K 2013’이 오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막된다. K 전시회는 3년 주기로 개최되며 2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관련 전시회이다.
K 전시회의 한국 대표부인 라인메쎄(주)는 지난 5월 14일 국내 플라스틱 및 출품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 전시회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메쎄 뒤셀도르프 마티아스 돈샤이트(Werner M. Dornscheidt) 회장과 K 2013 전시위원회 울리히 라이펜호이저(Urlich Reifenhaeuser) 회장이 참석하여 전시회와 플라스틱 산업의 동향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어졌다.
마티아스 돈샤이트 회장은 “뒤셀도르프의 K 전시회는 고무와 플라스틱 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회사들이 3년마다 모여 기존의 사업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거래를 성사시키는 공간”이라고 60여년간 지속된 K 전시회의 역할을 소개하면서 “업계의 혁신에 관심이 있는 사람, 최신 제품과 기술을 고객들 앞에 선보이고 싶은 사람, 이 분야에 투자를 하고 싶거나 경쟁사의 동향을 파악하고 싶은 사람에게 K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올해 10월 16일 개최되는 K 2013에는 전세계 56개국에서 3,094개사가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 분야도 원료 및 보조재에서부터 반제품, 강화플라스틱,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 관련 기계 및 설비, 관련 서비스 등이 출품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회 모토는 ‘K makes difference’. 여타 다른 전시회와 차별화를 두고 ‘가장 다양하고 혁신으로 넘치는’ 최신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원료에서부터 플라스틱 가공기계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출품,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마상기공, 우진플라임, 유도실업, 오토닉스, SK케미칼 등 23개사가 별도의 부스에서 최신 제품을 소개하며, 한국 공동관을 통해서도 진성기계, 브이에프코리아, 원일유압, 대창기계공업 등 2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K 2013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는 전시회 홈페이지(www.k-online.de)나 개막 6주전부터 제공되는 온라인(www.ic-k-online.de)을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다. 6주전부터 제공되는 온라인 서비스는 전회(K 2010)보다 더욱 개선되어 원료 및 기계, 장비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며, 검색 매트릭스를 이용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 업체를 검색할 수도 있다. 또한 최신 뉴스와 플라스틱 사용 관련 연구 보고서, 업계 전문지 및 연구기관 링크 등을 활용하면 보다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홈페이지를 통해 K 입장권을 구매하고 바로 출력하면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한 입장권은 현장 구매보다 저렴한 가격인 49유로(현장구매 65유로)에 구입할 수 있으며, 3일권은 108유로(현장구매 135유로)에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입장권은 뒤셀도르프 지역 대중교통 승차권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온라인 구매의 매력이다.
라인메쎄(주)
Tel. 02-798-4343
www.k-onlin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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