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8일, 정산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제조공정혁신 해결책 중점 논의

매년 금형 및 기계제조산업계의 혁신적 제조공정의 모델을 제시해오던 한국델켐(주) 주관 ‘유저그룹 컨퍼런스’가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도 금형 및 기계제조산업계에서 1,00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전망이다.
올해로 23회째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Innovation-Breaking the Wall’을 주제로 여러 제조기업이 처해 있는 생존경쟁 환경에서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허물고 새로운 차원의 제조공정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는 해결책이 중점적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기조 연설에는 한국델켐 정찬웅 대표이사가 ‘제조기술의 표준화의 완성과 제조공정혁신’이라는 주제로 제조업 강국의 지속과 성장을 위한 혁신의 의의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영국델켐의 Clive Martell 대표이사가 40년 전 첫 CAD/CAM 기술의 개발컨셉에 대해 재조명하고 미래 개발전략을 제시할 예정으로 있어 벌써부터 델켐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또한 전체제조공정의 혁신을 가능케 하는 HDAS, 금형산업의 본질적 차원의 문제접근 방법으로 다목적 디자인을 위한 설계공정 혁신구현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2일차 세션에서는 PowerMILL의 고효율 Vortex 가공 기술 및 기계의 동적 특성까지 고려한 신개념 특허기술인 Machine DNA 기술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며, 각 분야의 트랙세션에서는 복합 및 특수가공기에 최적화된 CAM 프로그래밍 방법, 측정분야에서는 최신측정장비와 한국델켐의 측정솔루션을 활용한 가공품질혁신전략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기관을 위한 특별세션에서는 산업체의 요구를 충족하는 산업전문인력 양성방향과 방안이라는 주제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최신 제조기술의 훈련방법에 대해 교육기관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표한다.
컨퍼런스의 자세한 안내는 행사홈페이지(www.hdugc.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오늘 8월 31(수)까지 이며, 사용자는 물론 비사용자라도 문자초대권 및 우편 수령한 인쇄초대권을 이용하여 사전등록 하면 무료참석이 가능하다.

www.delc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