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금형ㆍ플라스틱ㆍ냉난방공조전 동시 개최
2013년 3월 12일~16일, 일산 KINTEX

국제적 규모의 금형 전시회가 일년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Intermold Korea 2013’이 내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전시 주제는 ‘Road to the Future of Die and Mold’로 IT와 융합한 금형강국으로써 대한민국 금형산업의 미래상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5월 31일 이전에 신청할 경우 출품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개최 이래 처음으로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등 정부지원 3대 산업전문전시회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이로써 금형 및 관련 산업은 물론 냉난방기기, 플라스틱·고무제품 등 연관 수요산업이 함께 전시, 주최측 추산 약 70,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생산 60억 달러로 세계 5위, 수출 22억 달러로 세계 4위의 위상을 보이고 있으나 내수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은 물론 세계 경제 위기 등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 금형조합은 이에 따라 이번 ‘Intermold Korea 2013’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마케팅의 장으로 거듭나 실수요 창출과 판로 다변화에 크게 기여하는 전시회로 운영이며, 특히 글로벌 금형 및 연관 수요산업이 동시에 전시됨에 따라 아시아 최고 금형 Sales Fair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전시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금형조합은 또한 KINTEX 제1전시관 전관을 사용함으로써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운영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참관객과 출품업체에 더욱 큰 만족을 제공하여 전시사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동시 개최 전시회 주최측과 함께 TV·라디오·주요신문·전문지 공동광고를 통한 홍보 강화와 참가업체 및 참관인 지원을 위한 통합 콜센터 및 편리한 등록시스템 운영, 전국 주요지역에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개최 주최측과 유망 해외 바이어를 발굴, 적극 유치해 나갈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KOTRA, 해외 에이전트, 국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세계적 글로벌 기업으 물론 해외 타깃시장 주요 바이어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www.intermold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