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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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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금형 및 관련산업 전망


설비투자 195.4조원, 6년만에 최대폭 증가
기계산업도 전년도 회복세에 힘입어 상승 전망
금형 및 공구산업은 전년도 수준 유지...

2018년 대규모 설비투자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기계산업도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함께 생산 및 수출이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8년 설비투자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설비투자는 전년도(2016년) 대비 7.8% 증가한 195조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1년 이후 6년만에 최대폭에 증가한 수치 대기업과 제조업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 설비투자는 지난해 큰폭의 상승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증가율은 0.2%에 그친 195조 4천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개최한 ‘제58회 기계산업 동향연구회’에서도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올해 기계산업은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수요산업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미국 뿐만 아니라 아세안 지역의 설비 및 정부 투자가 이어져 생산과 수출, 수입 모두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금형 및 공구 산업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공작기계 산업은 소폭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금형산업은 내수 경기 악화와 대기업의 생산 공장 이전 등 부정적인 요인이 있음에도 신산업 성장에 따른 수요로 전년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수에 이은 수출에서도 신흥국 금형수요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경쟁심화 및 환율영향으로 전년수준으로 전망되었다.
한편 기계산업 동향연구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가 기계업계의 경기 동향과 전망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는 연구회로 업종별 9개 단체가 참석하고 있다. 9개 단체는 금형, 공작기계, 건설기계, 냉동공조, 베어링, 가스연소기, 섬유기계, 전기기기, 자동차 등이다.


2018년 반도체 산업 중심 설비투자 진행
산업은행은 지난해 국내 설비투자는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7.8% 증가한 195조원을 집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초 계획인 181조 8천억원에서 107.3% 증가한 투자액으로 지난해 설비투자는 보수적 투자기조에서 탈피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설비투자 집행금도 2011년 95조원에서 '13년 93조, '15년 97조, '17년 107조로 매년 상승해왔다. 지난해 설비투자는 수출 증가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대기업 위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비투자는 195조 4천억원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예상되나, '17년 큰 폭의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율은 0.2%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부진했던 중소?중견기업과 비제조업 투자가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설비투자 호재에도 특정업종 중심의 투자확대에 따른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산업은행측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증가액(14.1조원) 가운데 반도체 증가액(10조원)이 70.7%를 차지할 정도로 반도체 업종의 투자가 전체 설비투자를 주도한 때문이다. 반도체경기 둔화시 대체가능한 주도 산업의 발굴, 유관업종으로의 온기확산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산업은행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이선호 센터장은 “기업들이 보수적 투자기조에서 탈피하여 투자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판단되나, 반도체 등 특정업종 중심의 투자확대에 따른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 투자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투자는 아직 미흡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된 바, 산업은행은 혁신성장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을 확대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계산업, 2017년에 이어 호조세 유지
기산진에서 진행한 ‘제58회 기계산업 동향연구회’ 결과에 따르면, 5대 기계산업(선박 제외) 생산은 2017년 중 486조원(전년 대비 2.7%), 수출은 1,850억불(8.5%), 무역수지 흑자는 716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5대 기계산업 가운데 하나인 일반기계는 2017년 중 생산 105조원(6.5%), 수출 481억불(14.6%), 무역수지 흑자는 62억불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8년 5대 기계산업 생산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502조원, 수출은 5.9% 증가한 1,958억불, 무역흑자는 735억불, 일반기계 생산은 108조원(2.8%), 수출 505억불(5.0%), 무역수지 흑자 57억불로 수준으로 전망되었다.
2018년 수출은 품목별로 건설기계, 공작기계는 “호전”으로 전망된 가운데 금형, 공구, 가스연소기기, 냉동공조, 냉동공조, 섬유기계는 “전년수준”으로 전망되었다. 생산은 냉동공조는 “호전”, 금형, 공작기계, 공구, 건설기계, 가스연소기기, 섬유기계 등 대부분의 품목이 “전년수준”으로 전망되었다.
기산진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한해는 저유가에 따른 중동지역 투자 위축에도 중국, 미국 등 주요국의 수요 증가와 베트남 등 신흥국 설비투자 증가 영향으로 수출이 증가하였으며, 수출 회복세와 함께 반도체 산업의 호황에 따른 국내 설비투자 증가 영향으로 생산도 동반 상승하였다”면서 2018년에도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수요산업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미국 뿐만아니라 아세안 지역의 설비 및 정부 투자가 이어져 생산과 수출, 수입 모두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가 상승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하반기 이후에는 중동 등 자원국 설비투자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다만 “중국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중국산 일반기계 경쟁력 상승에 따른 중국내 경쟁심화로 수출 증가세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 정부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와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수출 제약 요인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기계산업 생산/수출/수입 실적과 전망
지난해 5대 기계산업(선박 제외)은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의 수요 증가와 신흥국 설비투자 확대 및 국내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 영향으로 생산, 수출, 수입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5대 기계산업 생산은 486조원(전년 대비 2.7%), 수출은 1,850억불(8.5%), 수입은 1,133억불(21.8%), 무역 흑자는 716억불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일반기계 생산은 105조원(6.5%), 수출은 481억불(14.6%), 수입은 420억불(29.1%), 무역수지 흑자는 62억불에 달하였다.
2018년 기계산업은 글로벌 경기회복세 지속과 함께 중국, 미국 등의 수요가 지속되고 신흥국 인프라 투자 확대 영향으로 생산과 수출 모두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수요 산업 부진과 SOC예산 감소 등이 생산 증가세를 제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올해 기계산업 생산은 502조원(3.5%), 수출은 1,958억불(5.9%), 수입은 1,223억불(7.9%), 무역수지 흑자는 735억불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 가운데 일반기계 생산은 108조원(2.8%), 수출은 505억불(5.0%), 수입은 448억불(6.8%), 무역수지 흑자는 57억불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형 및 기계산업 2018년 전망
올해 금형을 비롯한 공구, 공작기계 등 기계산업은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수요산업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미국, ASEAN 등의 SOC?설비투자 증가 영향으로 수출 및 생산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생산에 있어서는 수출경기 회복세 지속 및 설비투자 확대 영향으로 생산 증가 전망되나 국내 수요산업의 부진과 SOC예산 감축 영향으로 상승폭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8년 국내 기계장치 설비투자는 전년대비 0.7% 증가(137.2조원)할 것’이라는 산업은행이 발표한 ‘2018년 설비투자 전망’ 보고서에서도 동일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2018년 수출도 전년 대비 5.0% 증가한 505억 달러가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기산진은 ‘중국 정부의 투자 증가와 함께 건설경기 지속, 자동화설비투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중국의 자국산 설비 대체 및 경쟁 심화에 따른 영향이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중국발 악재에도 금형 및 공작기계 분야에서는 베트남·인도 등 신흥국 정부의 설비·SOC 투자 증가, 현지 진출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영향으로 수출 증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금형 산업 생산은 내수 경기 악화, 대기업의 생산 공장 이전 등 부정적인 요인이 있지만 신산업 성장에 따른 수요로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출도 기저효과와 신흥국 금형수요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경쟁심화 및 환율영향으로 전년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구 산업도 생산과 관련하여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채산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소모성 품목으로, 수출은 베트남 등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중국 및 대만 등과의 경쟁이 심화로 각각 전년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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