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밀 고효율 금형의 토탈솔루션 기업 ㈜오션코리아
고정밀고효율 금형의 토탈솔루션 기업 ㈜오션코리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세계적인 기술기업 도전 금형업계의 위기는 ‘품질, 비용, 납기의 합리성’으로 극복...
“금형업계에 있어 2018년 한해는 힘든 시기였다. 여기에는 기업 투자의 위축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여건의 변화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 등 해외 일감의 축소와 대기업의 신제품 개발 부족, 제품 생산 시스템의 변화, 국내 기업들의 생산설비의 중국?베트남 등으로의 이전도 금형 기업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금형 기업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오션코리아 성만경 대표의 말이다. 그러나 2019년에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동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한 해가 되어야만 앞으로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오션코리아는 이미 SWOT 분석을 통해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SWOT 분석은 기업의 내부와 외부환경을 분석해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오션코리아는) 전략적 경영혁신 및 영업혁신, 노사단결로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여 2019년에는 전년대비 20% 이상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성만경 대표는 2019년 비젼을 소개했다.
 설립 이후 정도ㆍ투명 경영을 위한 노력 지속 오션코리아는 2010년 4월 서울 독산동에 설립된 기업이다. 설립 원년부터 △브랜드 가치 창조 △글로벌 인류기업으로의 성장 △노ㆍ사가 만족하는 기업 △인간중심의 비젼창출 등의 목표를 향해 정진중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2014년에는 법인전환을 했다. “설립 이후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통한 비젼창출과 노ㆍ사가 만족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법인으로 전환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제품 생산에 있어서도 변화를 모색했다. 설립 초기 오션코리아는 밀핀에서부터 핵심 부품인 상?하 코어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하여 안정된 납기와 품질로 고객사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고객사의 고품질과 단납기 요구에 적절한 대응을 하기에는 몇 년간 지속된 금형업계의 어려운 현실이 발목을 잡았다. 금형 일감의 부재, 가공인력의 부족, 숙련된 기능인력 유지의 어려움, 특히 고객의 고품질 단납기 요구에 대한 발빠른 대처가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에 성만경 대표는 품질 및 납기에 전문화된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하는 아웃소싱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성만경 대표이사는 “최근 금형 기업들의 생산 프로세스는 아웃소싱이 필연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아웃소싱 이외에도 “과감한 설비투자, 신기술 개발, 핵심기술 및 인재확보를 통해 최고, 최적의 금형 및 고정도, 고정밀 부품을 생산 공급하여 금형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품질 고정밀 금형/금형부품 생산 오션코리아의 주력 제품은 금형과 금형부품이다. 생산 사업부도 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금형 사업부와 금형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생산하는 부품사업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금형 사업부에서는 화장품 금형, 의료기기 금형, 생명과학 기자재, 자동차 금형 등 초정밀 금형을 TAR(Total All Round) Q.C(Quality.Cost) 생산 시스템으로 생산하고 있다. TAR Q.C 생산은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전 공정을 품질관리하는 생산 시스템이다. 이 과정의 핵심은 공정 투입전 재료검사(IQC), 공정 중 검사(LQC, SQC), 완제품 품질 검사(OQC)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생산된 금형은 사출제품 생산시 발생하는 금형 문제(Trouble)를 최소화하고 높은 사출 양산성을 실현할 수 있다. 부품 사업부에서도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이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고객사의 시방서에 의한 재료의 선정, 열처리 프로세스 준수, 설비 선정 등 가공 프로세스를 철저하게 준수하여 고정밀?고효율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금형 부품은 국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제품 경쟁력에 대해 성만경 대표는 “오션코리아 제품의 경쟁력은 TAR Q.C 생산 시스템이다. 전 공정에서 IQO, OQC를 실시하여 안정적 품질을 확보하고 가공중 SQC를 실시하여 치수 및 공차를 준수함으로써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금형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오션코리아는 ‘생각이 곧 현실’이 되는 ‘대한민국 기술기업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경영혁신과 기술혁신을 신천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창의로 기업의 가치와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위기극복은 합리적인 품질(Quality), 비용(Cost), 납기(Delivery) “2019년 한해에도 금형 수주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QCD[품질(Quality), 비용(Cost), 납기(Delivery)]의 합리성이 필요하다.” 성만경 대표가 지속적인 금형업계의 어려움으로 지적하는 문제는 그동안 효자 상품이었던 핸드폰 금형이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금형의 종류가 줄어든 점을 첫 이유로 꼽았다. 이에 따라 생산방식도 지금은 스테인레스(SUS 프레스)나 알루미늄 직가공 등으로 다변화되어 금형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는 설명이다. 자동차 금형 시장도 내연기관에서 전기나 수소 등의 방향으로 진화하여 기존 사출금형 및 다이케스팅 금형에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제품 생산을 위한 목업이나 QDM(Quick Delivery Mold)도 3D프린터 등의 기술 앞에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원가절감을 위한 부품의 공용화 사용, 단가 내고 및 국내 수요 기업의 해외시장으로의 이전 등에 따라 금형 생산이 현저히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제정세도 금형산업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원인이다. 나라간 정치적 이념이든 무역 문제이든 분명한 것은 우리의 금형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금형 업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서는 ‘QCD의 합리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합리성이란 가장 정밀하며 효율적인 제품을 고객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가격의 경쟁력을 가지고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성만경 대표는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설비투자, 핵심인재 확보, 안정된 제품수급을 위한 생산 시스템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금형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핵심 지표로 ‘인재’를 꼽았다. 기업에 바람직한 인재상으로는 △Creative △Top control △Art expert △Open mainded 인재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기술과 설비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설비의 운용과 기술의 성과는 직접 운용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크게 좌우한다. 맨파워를 통한 팀워크(teamwork)와 신기술 및 핵심기술의 발전이 잘 부합되어야 경쟁력 있는 기업과 미래가 있는 기업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계를 무대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제품’ 제공 오션코리아의 CI는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는 기술 기업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오션(Ocean)은 지구, 대양, 유영하는 고래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CI 디자인은 태극을 모티브로 미래 지향 기술력과 조직의 상생으로 무한 성장의 경영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붉은색의 열정과 도전, 검은색의 기업 구성 및 역할, 푸른색의 기업으로써의 책임과 상생을 의미한다. “창조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 진보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 우뚝 서 우리의 비전과 이상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하는 성만경 대표는 “오션코리아가 생산하는 제품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제품이고 싶다.”고 말한다. 오션코리아는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자체 브랜드 제품 런칭’, ‘해외지사 설립’ 등 중장기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션코리아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4길8 Tel. 02-893-0304 www.ocean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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