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d 설계 분야 금상 - 이재훈(한국폴리텍6대학 대구캠퍼스)/권태민(유한대학교) Press Die 설계 분야 금상 - 권혁(전북인력개발원)/김범회(한국폴리텍2대학 인천캠퍼스)
금형설계 기술인력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가 지난 8월 13일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3차원 Mold 설계, 3차원 Press Die 설계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대회 공식 소프트웨어로 Creo, UNIGRAPHICS, CATIA, Cimatron 등 4개사의 소프트웨어가 활용되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5개 대학에서 160명의 대학생이 참여, Mold 설계 분야에는 이재훈 학생(한국폴리텍6대학 대구캠퍼스)과 권태민 학생(유한대학교)이, Press Die 설계 분야에는 권혁 학생(전북인력개발원)과 김범회 학생(한국폴리텍2대학 인천캠퍼스)이 각각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에는 영남이공대학교가 수상했다. 금상(4명), 은상(4명) 등 입상자 36명에게는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교육기관에도 금형조합이 매년 각 금형교육기관에 지급(연 1억원)하는 금형장학금을 추가 지원한다. 금형조합은 특히 입상자 전원에게 금형업체 취업을 우선 연계키로 했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최근 금형 등 뿌리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물론 금형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향후 우리나라 금형산업과 국가 산업경제를 이끌어 갈 주요한 자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 경진대회는 금형조합이 지난 2004년부터 미래 금형산업을 책임져 나갈 인재 양성과 전반적인 기술 향상을 위해 개최, 금형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뿌리기술경기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상금 이외에 정부 포상 등이 추가로 수여되는 등 대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www.koreamo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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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5개 대학에서 160명의 대학생이 참여, Mold 설계 분야에는 이재훈 학생(한국폴리텍6대학 대구캠퍼스)과 권태민 학생(유한대학교)이, Press Die 설계 분야에는 권혁 학생(전북인력개발원)과 김범회 학생(한국폴리텍2대학 인천캠퍼스)이 각각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에는 영남이공대학교가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