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박상봉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2014년판 등재
박상봉 동의과학대학교 금형디자인과 교수가 금형 공정 및 설계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국내외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 판에 등재됐다.
박상봉 교수는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장을 역임(2005년~2009년)하며 국내외 금형관련 기술교류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현재는 명예회장으로 있다.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과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박 교수는 지식기반으로 한 금형분야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대량생산 공정에서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금형산업기술에 보다 앞선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봉 교수는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배려를 아끼지 않은 동의과학대학교 총장님,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산학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셨던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화학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체의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등재 소감에 앞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교수는 “금형기술은 대량생산을 전제로 하기에 현장이라는 특수성을 기본으로 하여 진행되어야 하며 일개 개인의 역량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다. 이 때문에 현장경험이 많은 기술자들과의 팀웍이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그 동안의 연구 활동은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열심히 분석하여 원하는 답을 그때그때 제시하여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이제까지 경험을 토대로 하여 산업 현장에 기술적 사고를 전하는 기술인으로서 금형관련 기술의 새로운 모델을 계속 제시해 나갈 것이며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자로서의 자세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1899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사전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엄격한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세계적 인물 5만5000여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연구소(ABI)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박상봉
동의과학대학교 교수
- 동의과학대학교 기계계열 금형디자인전공 교수
-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장(2005-2009) 현, 명예회장
- 금형기술사, 기계제작기술사, 기술지도사
- 삼성SDI주식회사 연구소 근무
- 삼성전자주식회사 통신부문 근무
- 부산대학교 공학사, 공학석사, 공학박사
-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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