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아시아 최대 규모 3D프린팅 포럼 개최
3D프린팅의 다양한 활용 범례 및 솔루션 논의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의 세계적 기업인 스트라타시스가 지난 8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3D 업계의 전문가와 고객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퍼시픽 3D프린팅 포럼 2015’를 개최했다.
아시아 퍼시픽 3D프린팅 포럼은 스트라타시스가 개최하는 연례 포럼으로, 올해에는 중국 상하이(8월 25일)와 일본 도쿄(8월 27일)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에서는 ‘제조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3D프린팅 - 기업에겐 경쟁력을, 개인에겐 가능성을’이란 주제로 적층 제조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 산업별 특화 솔루션 및 3D프린팅 기술의 우수 적용사례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스트라타시스 아태 및 일본지역 총괄사장인 오머 크리거(Omer Krieger)는 “지난해 첫 막을올린 ‘아시아퍼시픽 3D프린팅 포럼’은 3D프린팅 솔루션으로 어떻게 비즈니스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올해는 ‘직접디지털제조(Direct Digital Manufacturing)’와 산업별 솔루션 등 제조업 전반을 혁신하는 3D프린팅의 적용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크리거 총괄사장은 또한 “3D프린팅은 이미 자동차, 소비재,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에서 더 많은 기관, 업체 및 개인들이 국내외 고객들이 다른 산업별 요구에 부합한 3D프린팅 기술 활용방안에 대해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서는 현재 스트라타시스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는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국내 기업들도 자리해 시제품 제작 및 직접디지털제조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행사장에서는 스트라타시스가 보유하고 있는 FDM 및 폴리젯 3D프린팅 장비, 다양한 재료로 제작된 샘플도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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