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G/MORI SEIKI, 하노버공작기계전시회(EMO) 출품
100여대 첨단 장비 전시 시연 예정

디엠지/모리세이키(DMG/MORI SEIKI)는 오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공작기계전시회(EMO)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전시 장소는 하노버 전시장 북문에 위치한 2홀(Entrance Hall 2, 전세 부스 면적 7,300m²)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디엠지/모리세이키는 전시 기간중 최첨단 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금속가공기술 전시분야에서 가장 큰 장비중의 하나인 DMU 600P(XXL 유니버셜 밀링 머신)는 물론 25대의 월드 프리미어 장비를 포함하여 100여대 장비의 실제 가공을 볼 수 있는 시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엠지/모리세이키측은 서비스 부분과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모듈 및 컨트롤 기술의 가치가 전시회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디엠지/모리세이키가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 가운데 MILLTAP 700은 디엠지/모리세이키의 첫 번째 혁신 제품으로 월드클래스 수준의 지멘스 840D 솔루션라인과 칩투칩 시간이 1.5초대인 최대 25포켓의 공구매거진을 장착하여 고생산성의 밀링과 드릴링 기계시장으로의 진입을 선언하는 장비이다. 견고한 기계 디자인, 자동칩 처리가 내장된 최적화된 칩배출 그리고 타사대비 최소설치면적이 아주 인상적이다. 모든 축에서 60m/min의 급이송 속도와 각축 10/10/16m/s²(X/Y/Z)의 가속도는 700x420x380mm의 큰 작업공간에서 비절삭 시간을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타 경쟁 기종과 비교하여 30%의 저렴한 전력소비도 MILLTAP 700의 또 다른 장점중의 하나이다.
또 다른 월드 프리미어 제품인 터닝-밀링 머신인 ECOLINE은 훨씬 강력해진 스핀들과 더욱 빨라진 급이송에 따른 절삭능력의 향상과 기기성능을 높인 새로운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EMO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워진 ECOLINE의 특별한 기능인 PROGRESSline은 공작기계분야에서는 특이하게, 작업자가 공작물의 잔여가공시간과 가공수량을 쉽게 볼 수 있게 한다.
세계 최초로 소형 작업장에서도 완벽하게 터닝과 밀링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CTX gamma 3000 TC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유니버설 선반 NLX3000/700과 GX05, 마그네스케일을 장착한 NLX 시리즈의 최신 기종인 NLX2500/700을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NLX 시리즈의 장점은 지금까지 10.000대가 넘는 기계가 판매돼 온 것으로 증명된 높은 신뢰도이며, 최적화된 기능을 인정받아 온 시리즈이기도 하다. 모든 축에서의 슬라이딩 가이드와 가공 중 열변위을 보정하고 관리해 줄 기계 베드 내의 냉각수 순환 장치로 인해 더 정밀한 공정을 기대할 수 있다. NLX2500/700은 GX05와 마그네스케일이 장착된 소형 자동화 솔루션 형태로 최초로 쇼에 선보이게 된다. 초소형의 이 생산시스템에는 고속의 공작물 매거진/로딩 스테이션 GX05와 고정밀 공작물 측정 시스템 마그네스케일이 장착되어 생산성의 비약적인 증가를 보장한는 것이 디엠지/모리세이키측의 설명이다.
www.dmgmorisei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