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학생 금형 3D CAD기술경진대회 수상자 대상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남성현 군 수상 금형설계 기술인력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가 지난 8월 9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 경진대회는 금형조합이 지난 2004년부터 미래 금형산업을 책임져 나갈 인재 양성과 전반적인 기술 향상을 위해 개최, 금형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뿌리기술경기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상금 이외에 정부 포상 등이 추가로 수여되는 등 대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경기 종목은 △3차원 Mold 설계 △3차원 Press Die 설계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대회 공식 소프트웨어는 Creo(Pro/Engineer), UniGraphics, CATIA, Cimatron 등 4개사의 소프트웨어가 활용되었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금형업계는 해외 시장 경쟁 심화와 근로시간 단축 등의 경영 변화로 핵심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금형ㅅ나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개최된 동 대회를 통해 향후 국내 금형산업을 이끌어나갈 미래 인재를 만나보는 소중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대상’에 남성현 군(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수상 올해 대학생 금형 3D CAD기술경진대회에는 전국 21개 대학 106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포상 증가에 따라 ‘대상’이 신설되면서 더욱 뜨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대회에서는 대상(1명), 금상(2명), 은상(2명) 등 입상자 31명에게 총 상금 1,200만원이 전달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비롯해 다수의 포상도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 전원에게 금형업체 취업을 우선 연계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은 MOLD 분야에서 출제 의도에 가장 근접하게 설계를 완성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남성현 군에게 돌아갔다. 또한 금상은 MOLD 분야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박상균 군과 광주인력개발원 이중헌 군이 수상했으며, Press Die 분야에서는 공주대학교 이사랑 양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유준상 군이 각각 수상했다. 단체상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수상했다. 한편, 올해 대학생 금형 3D CAD기술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www.koreamo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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