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 헵시바㈜와 3D 프린팅 산업의 기술 발전 협력
한국델켐㈜(대표이사 양승일)은 3D 프린터 벨츠 3D(Veltz 3D)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헵시바와 3D 프린팅 산업의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혔다. 3D 프린팅 산업은 다양한 요소 기술이 융합되어야 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한국델켐과 헵시바는 프린팅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등 양 기관의 전문분야 강점을 토대로 3D프린팅 응용 분야 개척을 위한 성과를 창출키로 했다. 한국델켐은 2017년 상반기 적층 가공을 위한 전문 소프트웨어인 넷팹(NETFABB, 본지 2018년 1월호 48페이지에 소개) 공급을 본격화했다. 넷팹은 적층 가공 및 3D 프린팅 작업 공정을 간소화하고, 빠르고 간편하게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이다. 넷팹을 기반으로 기존의 제조 패러다임인 절삭가공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인 적층 가공 방식 간의 융합을 통한 제조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 개발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헵시바는 산업용 냉난방기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3D 솔루션 사업부를 설립했다.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3D 프린터인 벨츠 3D(Veltz 3D)를 개발해 활발히 보급하고 있다. 한국델켐 양승일 대표이사는 “헵시바의 우수한 하드웨어 기술과 한국델켐 소프트웨어 기술을 토대로 3D 프린팅 산업의 새로운 응용 분야 개척 및 실증 사례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 연구 및 영업, 마케팅 활동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양 사의 기술 발전은 물론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ww.delc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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