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금형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인 ‘금형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20일(화)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금형의 날’ 행사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형의 날’ 행사에서는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특허청장 표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표창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0여명을 선정하여 포상한다.

한편, 지난해 행사에서는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장관표창 등 그동안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선정하여 포상했다. 2017년도 ‘올해의 금형인’으로 추대된 한국금형공학회 이하성 명예회장(67세)은 1976년 금형업계에 입문((주)연방공업)한 이후 39년간 금형 관련 산․학․연 발전에 기여해 온 우리나라 금형 교육계의 큰어른이다. 특히 우리나라 금형인력 양성의 산증인으로 36년간 금형 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산학협력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 www.koreamo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