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국제반도체대전(i-SEDEX 2014) 성료
한국전자전(KES), 국제정보디스플레이대전(IMID) 동시 개최
MOS 등 레이저 관련 기업 10여개사 출품
국제반도체대전(i-SEDEX 2014)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i-SEDEX는 반도체 소자와 설계 및 장비, 재료 분야의 첨단 제품들을 선보이는 반도체 종합전시회로 매년 초 개최되는 SEMICON Korea와 더불어 국내 양대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제정보디스플레이대전(IMID)와 한국전자전(KES)이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관련 산업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개최 규모도 전세계 20개국 900개사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i-SEDEX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과 중국, 미국 등 전세계 6개국 160여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레이저 및 광학 관련 기업들의 출품도 이어졌다. 레이저 관련 기업도 전회와 비슷한 규모로 출품했다. 출품사로는 밀레니엄옵틱칼시스템(주)을 비롯하여 남일광학기기, ㈜아이엠티, ㈜이오테크닉스, 큐빅레이저시스템(주), 한국전광(주) 등이 자사의 다양한 레이저 및 광학 장비를 소개했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대전(IMID)을 통해서도 레이저스펙트라와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주)가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 레이저 관련 기업의 동향은 월간 레이저기술 11월호(통권 250호)에 게재되어 있다.
www.isedex.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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