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을 주도하는 3대 산업 통합 전시회 개최
금형(INTERMOLD KOREA)/플라스틱(KOPLAS)/냉난방(HARFKO)
3월 10일(화) ~ 14일(토), 고양시 일산 KINTEX
오는 3월 국내 산업의 새로운 마케팅의 장이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펼쳐진다.
‘제22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을 비롯하여 ‘제23회 국제 플라스틱ㆍ고무산업 전시회(KOPLAS)’, ‘제13회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이 산업통산자원부, 중소기업청, 경기도 등의 후원으로 2015년 3월 10일(화)부터 14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역대 최대규모(76,000sqm)로 개최된다. 개최 주기는 격년.
올해로 2번째 개최되는 통합 전시회에는 전회대비 40% 이상 확장된 76,000sqm의 공간에 전세계 40여개국에서 9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자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관인원도 10만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의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지방 관람객을 위하여 토요일(14일)에도 전시한다.
금형산업 최대 전시회 INTERMOLD KOREA
전세계 20개국 382개사 출품
 올해로 22회를 맞는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5)’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형 전문기업들과 관련 주요 메이커들이 총망라되어 출품, 금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NTERMOLD KOREA는 1981년 세계 최초로 금형 및 관련 전문 전시회로 출범, 올해에는 규모면에서 전회 대회보다 대폭 확대된 1,8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출품사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과 독일, 미국, 스위스 등 전세계 20개국에서 382개사가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금형 기술을 보유한 독일과 일본, 미국, 스위스 등에서 우수 금형 및 관련 업계가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여 금형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의 단비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회에 대한 국내외의 높은 호응도는 세계 3위라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위상과 독일의 EUROMOLD와 중국 Die & Mould China와 함께 3대 금형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은 INTERMOLD KOREA에 대한 인지도 향상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 주최측의 분석이다.
전시 품목은 금형 및 금형부품, 금형소재, 공구, 금형가공 공작기계 및 설비, 금속가공ㆍ절삭기계, 자동화기기, CAD/CAM/CAE, 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성형기기, 기계부품 및 소모품, 성형제품 등이다. 특히 자동차, 전자, 반도체, 휴대폰, LED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첨단 업종의 금형 전문기업이 대거 참여해 국내 금형산업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NTERMOLD, 22회 개최 기념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운행
INTERMOLD KOREA는 1981년 처음 개최한 이래 22회를 맞이함에 따라 차별화된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행사가 병행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출품업체 가족 및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패밀리투어(3월 11일 ~ 14일)’를 비롯하여 금형(학)과 학교 홍보관, 금형산업 지원기관 홍보관, 인력채용 정보관, 정부시책 홍보관 등이 전시기간 중 지속 개최하여 전시회를 통한 정보교류 극대화를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많은 참관객을 유치하고자 수도권 지역(금천, 안양, 군포, 안산, 부천, 인천, 반월) 및 인근 전철역(서울역, 용산역, 합정역)과 전시장을 오가는 왕복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ㆍ일 금형기술 심포지엄(3월 13일), 금형 및 관련 기술세미나ㆍ학술포럼 등이 전시기간 중 지속 개최하여 전시회를 통한 정보교류 극대화를 지원토록 할 예정이며, 참관객을 대상으로는 경품행사 등을 개최해 전시회에 대한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특히 경품 추첨은 전시 기간중 매일 전시 종료 1시간 전에 전시장 2홀 입구로비에서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트북, LED TV, 블랙박스 등 고가의 경품이 제공된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국내 금형산업이 일본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INTERMOLD KOREA 2015가 미래 금형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전시회의 위상에 걸맞게 홍보를 대폭 강화하여 보다 많은 참관객을 유치, 국내 산업전시회 가운데 최고의 위상을 유지하는 한편, Global 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라스틱ㆍ고무산업전 KOPLAS 2015
전세계 25개국 427개사 출품
KOPLAS 2015에는 ‘플라스틱,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국내외 우수한 플라스틱ㆍ고무산업과 관련된 친환경소재부터 초정밀 가공기기까지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KOPLAS는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로 25개국에서 427개사가 출품할 예정이다. 전시 규모는 전회대비 25% 신장된 21,384sqm로 개최된다.
KOPLAS 2015에서는 플라스틱의 원재료부터 금형, 가공기계, 관련부대장치, 자동화솔루션, 인쇄, 포장, 반제품, 완제품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플라스틱 고무관련 산업의 장을 제공한다.
 KOPLAS 2015에서는 또한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전시기간 중 바이어 체제비 지원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무료통역서비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플라스틱 고무산업 관련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미래소재인 플라스틱 컨퍼런스’, ‘3D Printing’ 등 혁신기술 세미나를 다수 개최하여 관련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회 참관을 위해 플라스틱ㆍ고무 관련 업계 관계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서울지역(서울역, 용산역, 합정역)은 물론 지방 관람객을 위하여 부천, 반월/안산, 인천, 안양/군포, 금천, 구로 등 6개 주요공단과 대구/경북, 부산, 광주, 천안, 전북, 창원 등 6개 지역에서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냉난방공조전 HARFKO 2015
전세계 25개국 427개사 출품
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되는 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5)는 3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진행된다.
HARFKO는 1989년 개최되어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시회로 미국(AHR EXPO), 중국(中國制冷展), 독일(Chillventa)과 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이다.
올해 전시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등 전세계 21개국에서 250여개사가 1,200부스 규모로 참가, 전세계 주요 관련 기업의 저탄소 녹색 첨단기술과 글로벌 냉난방공조산업의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기간중에는 우수 인력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공조냉동기능경진대회와 구직자들의 꿈을 이뤄줄 채용박람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유엔환경계획(UNEP)의 ‘Ozon2Climate Poundtable’ 좌담회와 제8회 한국냉동공학학술대회, 영국의 냉동공조 리서치사인 BSRIA에서 세계 냉동공조 시장의 동향에 대한 브리핑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 www.intermoldkorea.com
국제 플라스틱ㆍ고무산업 전시회 www.koplas.com
국제냉난방공조전 www.harfk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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